[2016년 1월 촬영]
2005년도에 창태집단에서 생산한 차로 [금죽산야생원차천가봉]이라는 꽤나 긴 이름을 가지고 있는 차입니다.
금죽산천가봉(金竹山千家封)은 사모시(현재의 보이시)에 속하는 경곡차구(景谷茶 区) 내에 있는 마을로
원명은 금죽산천가채(金竹山千家寨)입니다.
2004년도에 창태집단에서 [천가채]라는 이름으로 차를 생산 하였으나
천가채는 수령 2,7000년의 차왕수로 유명한 지역인 바 주민들이 [천가채]라는 이름을 상표로 등록해 놓는 바람에
창태에서 부득이 [천가봉]이라는 이름으로 생산하게 됩니다.
[2016년 1월 촬영]
400g으로 출시가 된 제품입니다.
[2016년 1월 촬영]
[2016년 1월 촬영]
[2016년 1월 촬영]
[2016년 1월 촬영]
11년 진기의 차인데 국내에서만 보관 되서인지 아주 깨끗합니다.나이에 맞게 갈변이 잘 이루어져 있어 차도 제법 잘 익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구요.
찻잎은 전반적으로 큰잎들이 많이 병배 되어 강렬한 포스가 느껴집니다.
[2012년 촬영한 탕색]
보시다시피 발효도 상당히 잘 이루어졌구요. 처음 5포 정도까지는 패기 있고 강렬한 맛이 두드러집니다.
강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딱입니다. 그 이후엔 회감이 아주 두드러진 특징이 있습니다.
[2016년 1월 9일 촬영]
[2012년 촬영한 엽저]
엽저는 대체로 튼실하고 건강해서 영양 상태가 좋아 보입니다.줄기의 굵기를 보면 일반적인 굵기를 크게 초월합니다.
잎 부분들도 다들 두터워 풍부한 찻물을 끊임없이 토해냅니다.
016년 1월 촬영]
엽저의 갈변이 꽤 많이 진행 되었지요? 전체적으로 일률적인 갈변도에 유의해 보세요. 그만큼 보관이 잘 되었음을 반영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