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0년 도에 하관차창에서 생산한 소법타차의 모차입니다. 10년 전쯤 20kg을 구입해서 집사람과 둘이 즐기던 놈인데 불경기를 맞아 고객님들께 소개할 새로운 놈을 찾다가 이놈을 올리기로 맘 먹었습니다. 물론 마눌님의 동의는 필수구요. 판매는 100g 단위입니다.
보관 된 상태는 두 말 할 필요도 없이 완전합니다.
차탕은 입안에 들어가면 꽉 차는 느낌이 들 정도로 바디감이 풍부합니다.
숙차의 탕색은 젊을수록 붉은 색이 많이 돌지요 그러다 세월이 갈수록 갈색이 진해집니다. 이 놈은 만 40넘어가는 나이니 전체적으로 갈색이 깊은 놈이구요.
생차든 숙차든 오래된 노차의 엽저는 세월이 갈수록 몸안의 차유 성분이 배어나와 반질반질한 비주얼을 보여줍니다.
이런 놈은 세상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명품입니다. 진정한 보이차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언능 줄을 서시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