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차패 [수람인] 포장을 입고 나온 맹해차창 [8582 청병]입니다
내비 하단의 <맹해차창출품>을 잘 봐 주십시요. [8582]는 [7542], [7532]와 더불어 <맹해차창>의 상규상품인데, 단순한 <중차패>의 경우 내비에 <맹해차창출품>이 아닌 <맹해출품>으로 표기가 됩니다. 양자는 시장에서의 거래 가격큰 차이가 있으므로 그 차이를 인식하는 건 대단히 중요합니다.
요놈도 수많은 시음의 임무를 다 하고 240g 정도 남아 있습니다.
찻물 상단 가장자리에 형성되어 있는 무수한 거품은 찻물의 높은 점도를 반영합니다. 그만큼 차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차를 마시는 과정에 느끼는 활력이 매우 우수하고 보이차를 마신 후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즐거움인 생진과 회감이 대단히 풍부할 수밖에 없습니다. 전체적으로 [8582] 특유의 두텁고 패기 넘치는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.
엽저 상태는 전체적으로 대단히 건강한 상태입니다. "건강한 엽저에서 건강한 찻물이!"-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