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5년도에 창태집단에서 출시한 사보원은 강성차구(江城茶区)지역의 차청을 주원료로 병배해서 만든 제품입니다.
강성지역은 易武차구와 같은 산맥에 위치하고 있어 이무차구 북쪽에 위치합니다. 강성호(江城号), 강성원차(江城园茶), 강성전차 등으로 유명한 강성지역은 예로부터 유명한 보이차 산지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.
굵직굵지한 잎들과 줄기의 병배가 거침없는 보이차의 오케스트라를 선물해 줄 것 같지 않습니까?
시음하느라고 대략 30g 정도 떼 먹은 거 같습니다.
찻물은 역시 패기가 있으며 시원하고 달달한 맛이 길게 이어집니다. 사보원이라는 이름처럼 "보이차의 근원을 생각하게" 해주는 특별한 매력이 있습니다.
잎은 역시 이무지역의 전형적인 형태와 유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