天下元茶는 '세상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차'라는 의미로 2008년부터 제가 운남 현지의
고수차를 원료로 직접 제작해 온 차에 붙인 이름으로 보이차에 대한 제 자존심의 또 다른
이름입니다.
2월 말 ~ 3월 초에 채엽하여 백호가 많은 고급의 차청들이 균일하게 많이 채용되었습니다.
차를 우리면 이 백호들이 그윽한 밀향을 끊임없이 뿜어줍니다.
열대과일의 은은한 향이 천연의 단맛과 어우러져 토해내는 맛은 가히 하룻밤을 꼴딱
세우기에 손색이 없습니다.
일반 고수차나 재배차 등에서는 볼 수 없는 튼실한 엽저는 명품의 자질을 단 번에 보여
주는 확실한 근거입니다. 온 세상에서 가장 으뜸가는 주인 자리에 우뚝 설 명품의 자질을
확실하게 갖추고 있는 차입니다.